오늘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 준비했던 이케아 트롤리 로스코그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일단은 트롤리가 필요한 이유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곧 태어날 아기에게 돌발상황이 발생했을때 웬만한 용품은 트롤리로 뛰어가던 트롤리를 끌고 와서 해결하려고 구매했어요.
한줄 리뷰
이동 편하고 소음 적고 튼튼하고 만족!
일단 이케아 트롤리는 제가 쓰고 있는 큰 버전인 로스코그, 그 보다 좀 작은 로스훌트 2가지가 있습니다.
정확한 사이즈는 로스코그 : 35cm(가로) x 45cm(세로) x 78cm(높이) / 로스훌트 : 28cm x 38cm x 65cm입니다.
일단 제가 큰 버전인 로스코그를 써본결과 큰 게 무조건 좋다!입니다.
보이시나요?
1층 기저귀
2층 속싸개, 스와들업, 코흡입기
3층 손수건, 손싸개발싸개, 모자, 면봉, 로션 등등
사실 제가 쓰고 있는 거 말고 더 써야 되는 것들이 많은데.. 여기에 다 못 올려요. 그래서 기저귀갈이대 옆에도 수두룩하게 쌓여있을 만큼 공간이 부족합니다. 그러니 아기를 위해서 아니면 정리하실 용품이 많으시다?
그러면 무조건 로스코그로 가셔야 합니다.
자 제일 중요한 게 가격인데요.
3월 기준으로 큰 버전인 로스코그 가격은 44,900원, 작은 로스훌트는 39,900원입니다.
5,000원에 큰 사이즈라니 혜자네요. 혜자!
그리고 색상은 레드, 블랙, 옐로, 화이트 4가지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앗! 그리고 저기 3층에 옆에 달린 건 뭐냐고요??
따로 사셔야 하는 부속품인 순네르스타입니다.
치수 및 가격은 아래에 올려둘게요.
실사용사진 보는 게 사이즈 파악은 더 쉬우실 거예요!
간혹 다른 분들 리뷰 보시다가 3층에 도마 같은 거 보신 분도 계실 텐데 그 도마의 이름은 획스마입니다.
저희는 획스마는 고민은 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급할 때 쓰려고 사는 트롤리인데 굳이 가볍지도 않은 뚜껑을 굳이 사줘야 하나라는 의문이 계속 생겨서 말이죠.
그래도 가격이 궁금하실 테니 아래에 올려둘게요.
조립도 제가 일하는 사이 와이프가 뚝딱 조립할 만큼 어렵지 않은 난이도고 저희는 아주 대만족 하며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부속품까지 트롤리가 5만원정도라고 생각하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처음 구매 예정 당시 당근마켓에서 먼저 알아봤는데 가격 감가도 심한 편이 아니고 물건이 바로바로 나가는게 확인이 되더라구요.
그래 안전하게 편하게 좋은 거 쓰다가 당근에다가 팔면 사실상 실비용은 크지도 않다는 판단이 서서
저희는 그냥 공홈에서 제값주고 샀어요.
혹시나 구매하시려고 알아보시는 분들 있으시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여기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